율마 wilma
율마
Cupressus macrocarpa 품종 중에 'wilma', 'goldcrest' 등의 품종이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율마라는 이름은 "wilma"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율마라는 이름이 윌마로 교정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뾰족한 잎에 은은한 레몬향을 가진 나는 침엽수로, 햇빛을 좋아하고 과습에 취약하다.
공기를 정화하며 피톤치드를 발산하여 살균작용을 합니다.
바람에 약하며 줄기 아랫부분의 잎이 떨어지면 황량한 느낌을 주지만 토피아리 형식으로 키울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실내에 장식하면 좋습니다.
율마 잘 키우는 방법
적정온도
율마가 잘 크는 적정온도는 16도~ 20도 입니다.
그래서 한여름과 한겨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과 바람
율마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쪽에서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율마에게는 햇빛뿐만 아니라 바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숱이 많은 식물이기에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 잘 크는 식물입니다.
화분을 주기적으로 돌려 빛을 골고루 받게 하는 것이 좋으며, 습도는 4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기
율마는 과습일 경우 율마 잎이 갈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때 잎이 갈변하는 걸 보고 물부족으로 착각하여 물을 많이 주게 되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율마는 겨울을 제외하고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의 물은 하루정도 받아놓아 염소성분이 다 날아간 수돗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식물의 크기가 화분보다 커지거나 뿌리 상태를 고려하여 봄철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1~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하고 분갈이에 쓰이는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순 따기
율마의 외형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순 따기를 합니다.
전지가위보다는 손이 찔릴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고 손끝으로 율마가지 끝은 톡톡 끊어서 손질하면 됩니다.
번식
율마는 물꽂이, 흙꽂이 모두 다 가능합니다.
물꽂이는 뿌리가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물꽂이는 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뿌리가 잘 나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초록초록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에 더 예쁜 수국. 키우기 생육환경 개화시기 (0) | 2023.06.28 |
---|---|
여름 대표 덩굴식물 능소화 (0) | 2023.06.27 |
식충식물 파리지옥 키우기 (0) | 2023.06.22 |
더피 고사리 키우기 좋은 환경 잘키우기 (0) | 2023.06.20 |
마오리 소포라 키우기 좋은환경 잘키우기 (0) | 2023.06.19 |